(경북일간뉴스)=구미시 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는 중독의 올바른
이해증진 및 편견해소를 위해 「중독의 이해」특강을 19일 오후2시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2층에서 실시했다.
중독의 이해는
중독자 가족을 포함해 중독에 관심 있는 사회복지기관 및 병의원 종사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중독의 정의, 원인, 특정대상과 중독의
관계, 중독의 치료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이번 특강은 우리 생활속에 함께 하는 알코올, 약물이나 게임, 도박, 스마트폰이
중독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보고, 이들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서 질병으로서의 중독을 이해하여, 중독을 조기예방하고 치료하는
사회적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
김주현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중독은 치료가 필요한 뇌의 질병이며,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함께 할 때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6월 16일 오후 2시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2층에서「중독과 가족」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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