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정(情) 나누기’프로그램
[구미=이승근]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중독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들과 강동주간보호센터 장애인 30여 명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정(精) 나누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추석맞이 정(精) 나누기’ 프로그램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센터 회원들이 장애인들과 송편을 함께 만들어 나누어 먹고, 윷놀이 활동을 함께 함으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센터 회원들이 지난 중복날 강동주간보호센터 장애인들과 함께 진행하였던 ‘천사들과 함께 하는 중복 탈출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며, 회원들과 장애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현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중독자에게 있어 나눔과 봉사의 실천은 자존감 향상과 단주(端酒)의지를 고취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임을 강조하였다.
- 타임뉴스 발췌
